자동차산업협회, '설 연휴 무상점검' 행사..전국 직영 정비협력센터 동참
자동차산업협회, '설 연휴 무상점검' 행사..전국 직영 정비협력센터 동참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9.01.2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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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설 연휴를 맞이해 귀성객 안전운행과 편의를 도모하고자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국내완성차 5개사와 함께 '설 연휴 무상점검 행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현대·기아, 한국지엠, 르노삼성, 쌍용차 전국 2518개 직영·협력서비스센터가 참여한다. 무상점검 시간은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다.

업체별로는 현대차 직영서비스센터 22개소, 블루핸즈 정비협력센터 1283개소 및 기아차 직영서비스센터 18개소, 정비협력센터 813개소에서 무상점검이 이뤄진다.

한국지엠 직영서비스센터 9개소, 르노삼성 협력서비스센터 31개소, 쌍용차 직영서비스센터 2개소 및 협력서비스센터 340개소에서도 정비를 받을 수 있다.

무상점검 범위는 오일류, 제동장치, 등화장치, 누유, 타이어, 냉각수 등 장거리 운행에 필요한 필수 품목이다. 

협회 관계자는 "각 완성차업체들은 장거리 운행을 위한 차량관리 및 안전운전 요령을 안내하고 어디서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며 "귀향, 휴양지 등으로 이동하는 고객들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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