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경제신문/데일리경제] LIG손해보험(www.LIG.co.kr, 회장 구자준)은 21일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용로)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카드 포인트로 보험료를 할인 받을 수 있는 ‘LIG-IBK 제휴카드’를 출시했다.
이 카드에 가입하면 카드 사용 시 사용금액에 따라 최고 1%까지 적립되는 LIG포인트만큼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고, LIG손해보험 상품의 보험료를 기업은행 계좌로 자동이체시키면 LIG포인트 1%를 추가로 적립할 수 있다. 또 20만원 이상의 보험료 결재 시에는 연간 1회에 한해 3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풍성한 부가 서비스도 인상적이다. 이 카드를 발급받으면 자전거 상해사고에 대해 최고 1천만원 보험금을 지급하는 LIG손해보험의 자전거 보험에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또 보험료 무이자 할부, 휴대폰 이용요금 3% 할인, 아웃백스케이크·VIPS 10% 할인, GS칼텍스 주유 할인(60원/ℓ)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LIG손해보험 경영기획담당 권중원 상무는 “월 50만원의 카드 사용 고객이라면 연간 최고 15만원까지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어 카드테크에 관심이 많은 젊은 층에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카드 신청을 원하는 고객은 기업은행 대표전화(1566-0088)로 전화를 걸거나 인터넷 홈페이지(www.ibk.co.kr)에 접속해 인증 절차를 거치면 간단하게 발급이 가능하며, 연회비는 국내전용이 1만원, 국내외겸용은 1만 2천원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