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총리, 진주 딸기수출농업단지 방문..재래시장-중소기업 이어 이번에는 농업단지
李총리, 진주 딸기수출농업단지 방문..재래시장-중소기업 이어 이번에는 농업단지
  • 안민재 기자
  • 승인 2019.01.26 11: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26일 오전 진주 수곡농협 딸기수출농업단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농산물 수출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경상지역 농업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수출농업을 육성하겠다는 정부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 자리에는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김경수 경남도지사, 조규일 진주시장, 황정환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 신현곤 aT 수출이사, 하동호 수곡수출농단 회장, 윤갑수 대평수출농단 회장, 정희영 덕천영농조합법인 대표, 이영우 알찬영농조합법인 대표, 박석모 경남무역 사장, 청년농업인 강영미씨가 함께 했다. 

먼저 이 총리는 진주 수곡농협에서 딸기 수출과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현황 등에 대해 영농조합법인 대표들로부터 설명을 듣고 인근 APC 시설을 참관해 농산물 수출품 선별과 포장, 생산이력관리 등의 상황을 점검했다.

이 총리는 진주의 딸기 수출은 국가 전체 수출액의 73%를 차지하고 동남아시장을 석권하고 있다며, 이는 농촌진흥청, 농업기술원 등에서 일하고 있는 연구자들의 품종개발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