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코리아가 인천에서 현재까지 국내에 입점한 레고스토어중 최대 규모로 7호점을 오픈했다.
레고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 3층에 공식 레고스토어 국내 7호점을 오픈했다.
레고스토어는 덴마크 레고그룹 본사가 인증한 직영매장이다. 본사 가이드라인에 따라 전 세계 모든 레고스토어는 오직 레고만 판매하고 있다.
이날 오픈한 레고스토어 인천터미널점은 171㎡ 규모로 국내 레고스토어 중 가장 넓다. 국내 매장 중 처음으로 방문객이 직접 레고 브릭으로 벽을 꾸밀 수 있는 '레고 브릭월'이 설치됐다.
또 원하는 브릭을 골라 담을 수 있는 '픽어브릭 존'과 취향에 맞춰 미니피겨를 만들 수 있는 '미니피겨 존' 등 레고스토어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이색공간도 갖춰졌다. 레고스토어에서만 판매하는 희귀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레고코리아는 레고스토어 인천터미널점 오픈을 기념해 현장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8일까지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한정판 '레고 꿀꿀이의 해'를, 29일부터 2월2일까지 레고 귀도리 500개를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