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신당 대권주자들의 동교동 행렬에 제동
민주당, 신당 대권주자들의 동교동 행렬에 제동
  • 데일리경제
  • 승인 2007.08.2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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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신당 대권주자들의 동교동 행렬에 제동
민주당 유종필 대변인은 27일 민주신당 대권주자들의 연이은 동교동 행렬에 대해 자숙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유 대변인은 "신당 사람들이 동교동 문턱이 닳도록 찾아다니면서 자신들의 생존을 위해 DJ의 말을 왜곡 전파함으로써 DJ를 곤경에 빠뜨리고 있다"면서  "신당 스스로 자생력이 없고 자립의지가 없음을 드러내는 것이다"라고 꼬집었다.

그는 이어 "대권주자라는 사람들이 젖먹이 아기처럼 동교동만 의지하는 것은 말 그대로 구상유취(口尙乳臭)한 행위다"라고 전제하고 "명색이 대권주자라면 자신의 정치철학과 정책으로 국민에게 인정받아야 하는데, 국민보다는 동교동만 쳐다보는 것은 과거회귀형 정치행태로서 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 없다"며 신당과 대권주자들의 자숙을 촉구한다고 논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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