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스파오, 노숙인에게 겨울 방한용품 지원
이랜드 스파오, 노숙인에게 겨울 방한용품 지원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9.01.2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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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월드 SPA 브랜드 스파오에서 노숙인에게 겨울방한 용품을 지원했다.

스파오는 지난 23일 빅이슈 사무실에 방문해 빅이슈 판매원에게 스파오 웜히트와 백팩 제품을 전달했다.

'빅이슈'는 노숙인에게 합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적 자립의 기회를 주기 위해 만들어진 잡지로 재활의지가 있는 노숙인들이 지하철 역주변등에서 판매하고 있다.

박인숙 빅이슈코리아 사무국장은 "빅이슈 판매원들이 외부에서 판매를 하다 보면 지속적으로 추위에 노출 될 수 밖에 없는데 스파오 웜히트 후원 덕분에 올 겨울 따뜻하게 날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애정 어린 시선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응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랜드 관계자는 "이랜드재단은 이랜드 경영 이념 중 하나인 '나눔'을 직접  실천하며 소외 계층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이랜드는 패션, 유통, 외식, 레저 등 이랜드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활용해 취약 계층을 돕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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