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 창립 30주년 맞아 청년·신혼부부 특화 주택 브랜드 '청신호' 선보여
SH, 창립 30주년 맞아 청년·신혼부부 특화 주택 브랜드 '청신호' 선보여
  • 이경석 기자
  • 승인 2019.01.2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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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청년·신혼부부 특화주택 브랜드로 '청신호(靑新戶)'를 내놨다. 

SH는 30일 강남구 본사에서 창립 30주년 행사를 통해·신혼부부 특화평면주택 브랜드 청신호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엔 박원순 서울시장과 김세용 SH  사장 포함한 내외빈과 임직원 약 500명이 참석했다. 박원순 시장은 "30년을 넘어 100년을 준비하는 제2의 창립 각오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SH가 새롭게 내놓은 청신호는 청년·신혼부부 주택에 사용되는 브랜드다. 입주민에 맞는 특화평면과 각종 커뮤니티가 차별화된다. 

SH는 서울 도시문제 해결과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도시재생과 스마트 도시건설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세용 사장은 "서울시가 시민에게 약속한 공공주택 공급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며 "생활 기반시설을 추가해 수요자 맞춤형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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