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3사 '갤A9프로' 이통사 보조금 살펴보니..출고가 59만9500원, SK최고 20만 9000원 보조
이통3사 '갤A9프로' 이통사 보조금 살펴보니..출고가 59만9500원, SK최고 20만 9000원 보조
  • 이영근 기자
  • 승인 2019.01.2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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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A9에 대한 이통3사 보조금중 SK가 최고가로 지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갤럭시A9프로의 출고가 59만9500원중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는 25일 출시한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A9프로'에 대한 지원금을 최대 20만9000원까지 책정했다..

지원금을 가장 많이 책정한 이통사는 SK텔레콤이다. SK텔레콤은 △월 3만3000원 'T플랜 스몰' 요금제에 가입하면 11만원을 지원하고 △월 5만원 'T플랜 미디엄'은 14만원 △월 6만9000원 'T플랜 라지'는 15만8000원 △월 7만9000원 'T플랜 패밀리'는 17만3000원 △월 10만원 '데이터 인피니티'는 20만9000원을 지원한다.

KT와 LG유플러스 지원금은 비슷한 수준이다. LG유플러스는 △월 3만3000원 'LTE데이터33' 요금제에 가입하면 8만원을 지원하고 △월 4만9000원 '추가요금 걱정없는 데이터49'에서 10만원 △월 6만9000원 '추가요금 걱정없는 데이터69'에서 12만5000원 △월 8만8000원 '속도용량 걱정없는 데이터88'에서 12만5000원을 지원한다. 

KT는 △월 3만3000원 'LTE데이터 베이직' 요금제에 가입하면 7만5000원을 지원하고 △월 4만9000원 '데이터온 톡'에서 10만8000원 △월 6만9000원 '데이터온 비디오'에서 15만원 △월 8만9000원 '데이터온 프리미엄'에서 16만4000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책정했다. 

판매점과 대리점에서는 이통3사가 책정한 지원금의 15% 내에서 추가로 지원금을 지급한다.

갤럭시A9프로는 16.24㎝(6.4인치)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를 탑재, 진정한 베젤리스 스마트폰으로 평가받는다. 

후면에는 2400만화소, 1000만화소, 500만화소의 트리플 렌즈에 '인텔리전트 카메라' 기능으로 원하는 장면을 자유자재로 담을 수 있다. 이외에도 6기가바이트(GB) 램·128GB 저장공간·3400밀리암페어(mAh) 배터리가 탑재돼 기본에 충실했다. 

갤럭시A9프로는 앱솔루트 블랙, 블랙, 블루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전국 디지털플라자, 백화점, 하이마트, 전자랜드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오는 2월28일까지 '갤럭시 A9프로'를 개통하고 3월31일까지 삼성 멤버스 애플리케이션에서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1만mAh 대용량 정품 배터리팩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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