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세계 3대 샴페인등 이색주류 선물세트 출시
홈플러스, 세계 3대 샴페인등 이색주류 선물세트 출시
  • 이경석 기자
  • 승인 2019.01.25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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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는 설 명절을 맞아 이색 주류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세계 3대 샴페인으로 손꼽히는 '멈 그랑 꼬르동'(750㎖)을 올해 처음으로 준비했다.

이 제품은 포뮬러 원 그랑프리(F1) 우승자가 터뜨리는 공식 샴페인이다. 오랜 기간 사랑을 받아 일명 '승리의 샴페인'으로 불린다. 

세계적인 디자이너 로스 러브그로브가 디자인한 병은 전면 라벨을 없애고 프랑스가 수여하는 최고 영예의 훈장 레지옹 도뇌르를 상징하는 붉은 리본을 새겼다. 

신선한 과일과 카라멜 풍미가 입안에 오래 여운을 남기는 것이 특징이다. 전용잔 2개와 함께 담긴 세트 가격은 7만5900원이다.

'조니워커 화이트워커'(700㎖)는 인기 미국드마라(미드) '왕좌의 게임' 최종 시즌을 앞두고 만든 콜라보레이션 위스키다. 

작품 주요 장소인 북부지방 '화이트 워커'를 상징하고자 스코틀랜드 최북단 증류소인 카듀와 클라이넬리쉬에서 숙성한 싱글몰트 원액을 사용해 만들었다. 

온도가 내려가면 작품 명대사인 "겨울이다(WINTER IS HERE)"는 문구가 병 측면에 나타나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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