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보영 시인과 캘리그라피 작가 60여명, 파주에 모여 '캘리 명소' 만든다
윤보영 시인과 캘리그라피 작가 60여명, 파주에 모여 '캘리 명소' 만든다
  • 배원숙 기자
  • 승인 2019.01.25 12:24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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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수도권은 물론 제주, 거제, 상주 등 전국에서 활동하는 캘리그라피 작가 60명이 26일 파주시 광탄면 소재 3천 5백평 규모의 ‘커피시인 윤보영과 Paly Land(대표 이현재)’ 에 모여 항아리에 감성시를 써내려 가는 퍼포먼스를 펼친다.
 
이 작업을 위해 옹기항아리 100개와 나무, 종이, 천 등 다양한 재료가 제공되며 완성된 작품은 Paly Land 내에 전시되어 이곳을 찾는 사람들과 볼거리로 만나게 된다.
 

 

앞으로 Paly Land 전체를 자신의 시로 꾸미게 되는 윤보영시인은 ''저의 감성시가 캘리그라피와 만나 여러 사람들에게 사랑과 행복과 위로를 줄 수 있는 공간이 생겨서 저 역시 행복하다"고 말하면서 앞으로 전국에 있는 캘리그라피 작가 300여명이 참석하는 캘리그라피 패스티벌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Paly Land 내에는 컨벤션홀과 야외공연장, 카페, 숙박시설, 캠핑장 등 다양한 시설이 있으며 앞으로 이곳에서 캘리그라피 작품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요즘 캘리그라피 인구가 급속하게 증가되는 점을 감안하면 앞으로 이곳은 근처 마장호수출렁다리와 고찰 보광사가 연계된 관광지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
 
이번 행사에 운영위원으로 참여한 꽃필작가는 “앞으로 이곳은 캘리그라피에 관심이 있는 많은 사람들이 찾게 되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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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화 2019-02-04 19:40:18
축하축하드립니다.
멋진 구상으로 무궁무진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파파이팅❣❣ 파이팅❣❣ 파이팅❣❣
파이팅❣❣ 파이팅❣❣

망내 전인재 2019-01-29 18:02:23
축하드립니다
좋은 분들과 함께 좋은 자리가 되셨으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