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글로벌 우수 판매직원 한국으로..자긍심 고취 행사 진행
삼성, 갤럭시 글로벌 우수 판매직원 한국으로..자긍심 고취 행사 진행
  • 이원섭 기자
  • 승인 2019.01.24 14: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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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개국 270여 명의 ‘갤럭시 스타’들이 한국을 찾았다.

세계 각국의 스마트폰 판매 현장에서 뛰고 있는 판매 직원, 진열∙판매 전문가(머천다이저), 트레이너 중 우수 역량을 갖춘 ‘갤럭시 판매의 별’이라 할 수 있는 우수 판매사원들이다.

삼성전자는 21~23일 각국의 갤럭시 스타들을 삼성전자 본사로 초청하는 제1회 ‘갤럭시 스타즈(Galaxy Stars)’ 행사를 진행했다. 회사가 세계 각국의 판매 현장 인력들을 초청해 자긍심을 높이는 행사를 마련한 건 이번이 처음. 수만 명의 글로벌 갤럭시 판매 현장 인력 중 뛰어난 지식과 서비스 능력을 바탕으로 남다른 판매 실적을 올린 이들이 대상이었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 기간 중 갤럭시 스타 참가자들과 함께 제품 판매, 고객 서비스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경기도 수원 디지털시티에 있는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S/I/M)을 둘러보며, 삼성이 전자산업 발전에 기여한 역사를 돌아보는 시간도 마련했다.

갤럭시 스타즈 프로그램 덕에 처음 해외 여행길에 나섰다는 미국 판매직원 해리 아코스타 씨는 “삼성전자 본사를 방문해 회사의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삼성의 새로운 면을 알게 됐고, 나의 일에 대한 자부심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다음 갤럭시 스타즈에 선발돼 또 한 번 한국을 방문하고 싶다”고 이번 행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중국에서 삼성전자 본사를 찾은 치우홍 순 씨는 “삼성전자 경영진이 진심 어린 모습으로 환영을 해줘 감동받았다”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자신감을 얻어, 베이징과 같은 새로운 지역에서 일해보고 싶다는 꿈이 더 확고해졌다”라고 3일 동안의 체험을 회상했다.

2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갤럭시 스타즈 만찬에는 삼성전자 IM부문장인 고동진 대표이사가 참석해, 참가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고 대표는 “혁신 기술과 제품뿐만 아니라 회사와 소비자 사이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여러분들의 열정과 헌신 또한 매우 중요하다. 그동안의 노고에 대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자 이 자리를 준비했다”라고 갤럭시 스타즈 참가자들에게 힘을 불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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