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 '아시아송페스티벌'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
오는 19일 '아시아송페스티벌'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
  • 최은경 기자
  • 승인 2009.09.1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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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제]아시아 최대의 음악축제로 올해 6회를 맞는 '2009 아시아송페스티벌'이 오는 19일(토)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서울특별시와 (재)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아시아송페스티벌은 특히 SBS와 우리나라 대표 NGO들이 함께하는 나눔 캠페인 'SBS 희망TV 팝콘'과 함께 세계 결식아동들을 위한 나눔의 시간을 마련한다.

이번에 기획한 도네이션 프로그램은 본 행사의 공연이 펼쳐지는 동안 이루어지며, 관객들이 행사 시간 내 안내되는 번호로 응원메시지를 보내 모금(문자 1통당 2,000원 적립)한 기부금 총액이 아티스트의 시상식 직후 엔딩 무대에서 공개 될 예정이다.

모금된 기부금은 'SBS 희망TV 팝콘'과 함께하는 우리나라 대표 NGO 단체 7곳(월드비전, 유니세프 등)을 통해 세계 결식아동들에게 전액 기부된다.

(재)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의 김영훈 이사장은 "아시아 최고의 음악축제로 자리잡은 아시아송페스티벌이 올해 6회째를 맞이해 아시아 각국의 결식아동 및 불우한 이웃들에 대한 사랑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실천하며,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자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빅뱅', '슈퍼주니어', '소녀시대'와 더불어 일본 6인조 인기그룹 'V6', 일본 인기 남자 솔로가수 '각트', 혼성 듀오 '미히마루GT', 영화배우 겸 가수 홍콩 최고의 스타 '정이건(정이지엔)', '우춘(리위춘)', 대만 최고 인기솔로남자가수 '나지상(루오즈샹)' 등 아시아 정상급 아티스트 9개국 14팀이 참가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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