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에너지업계 신년인사회가 21일 오후 5시 업계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 행사는 한국에너지재단 주최로 성윤모 산업부 장관을 비롯해 석유협회장, 도시가스협회장, S-Oil 최고경영자,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등이 참석한다.
성 장관은 이날 축사에서 에너지 분야 기술개발, 인력양성,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방안 등을 포함한 재생에너지 산업경쟁력 강화방안을 2월 중에 마련할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또 에너지효율 산업 육성을 위해 3월 중에 국가 에너지효율 혁신전략을 수립하고, 동남권 원전해체연구소 설립방안과 원전해체산업 종합 육성전략도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전한다.
이어 올해 확정할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을 통한 에너지의 소비와 공급, 산업육성까지 포괄하는 에너지전환의 중장기 종합비전 제시 방안과 안전관리, 미세먼지 저감 등 에너지업계의 각별한 관심을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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