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결연 종료 앞둔 '법적 성인된 만 18세 이상 조손가정'에 태블릿 PC 전달
롯데하이마트, 결연 종료 앞둔 '법적 성인된 만 18세 이상 조손가정'에 태블릿 PC 전달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9.01.2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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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는 결연이 종료되는 조손(祖孫) 가정 아동 36명에게 태블릿PC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하이마트에서 후원하는 조손가정 자녀 중 올해로 만 18세 이상의 법적 성인이 돼 결연이 종료되는 아동들의 사회 진출을 격려하고자 기획했다. 

앞서 롯데하이마트는 2006년부터 조부모와 손주로 이루어진 조손 가정 아동과 결연을 맺고 후원하는 '행복3대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1대인 조부모와 3대인 손자·손녀에게 롯데하이마트가 2대인 부모 역할을 해주자는 취지의 캠페인으로, 후원금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마련했다.

2006년부터 결연종료 아동들을 포함해 누적 1500여명의 아동들을 후원했으며, 임직원들의 누적 기부금은 약 86억원에 달한다.

박수용 롯데하이마트 모바일부문장은 "전달한 선물이 사회에 첫걸음을 내딛는 아이들에게 희망의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눔의 정신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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