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그룹은 4년 연속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인증을 유지했다고 17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인증제는 문화예술 분야에 후원하는 단체나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2016년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대교는 교육·문화·예술·스포츠 분야 '직접 후원 사업 모델'을 기획해 운영해 왔다.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후원 사업을 통해 수혜자가 자립하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는 것이 대교의 해석이다.
특히 대교가 '대국민 문해력 향상'을 목표로 기획한 '빡독(빡세게 독서하자) 캠페인'은 책 읽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대교는 △예체능 인재 양성을 위한 '눈높이드림프로젝트'와 '꿈나무 인재육성 프로젝트' △눈높이아동문학대전 △대교국제조형심포지엄 △이야기보따리나눔캠페인 △토요일의 마더 토크쇼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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