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리플래닛, 한국형 베이비 스튜디오 북경에서 오픈
젤리플래닛, 한국형 베이비 스튜디오 북경에서 오픈
  • 최은경 기자
  • 승인 2009.09.15 17: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데일리경제] 한국형 베이비 스튜디오가 중국 현지에 상륙한다.

젤리플래닛( http://www.photrix.co.kr 대표: 정치문) 은 중국 대표 육아커뮤니티 전문업체 宝宝树 (대표 왕정, 王爽)와 함께 한국형 베이비 스튜디오 공동사업 진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의 공동 합작 베이비전문 스튜디오인 CICI Girl(希希公主, http://www.cicigirl.com.cn )이 북경시 창평구에 오픈했으며, 젤리플래닛은 중국 현지에서의 한국형 베이비 스튜디오 사업 진출 및 관련 기술적인 노하우(촬영 포함), 포토상품 제작 등의 제반 사항을 책임지게 됐다.

또 宝宝树는 자사의 인프라를 활용한 고객확보, 중국 내 한국형 베이비 스튜디오 현지화 지원의 공동 마케팅, 운영 등을 전담하게 된다. 양사는 공동 합작브랜드인 CICI Girl(希希公主)을 통해 기존 온라인 육아 커뮤니티 서비스에 오프라인 스튜디오를 결합한 명실 상부한 베이비 전문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며, 향후 중국전역에 1년 내에 5개 이상의 직영점으로 확대한다는 야심찬 도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중국 宝宝树와의 사업제휴 계약 체결로 중국인들의 유아 문화와 정서에 한국적 베이비 문화의 특성을 가미한 완벽한 현지화 작업을 진행 중이며 중국 진출을 발판으로 미국, 캐나다, 필리핀, 태국 등 다른 국가 지역에도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젤리플래닛 정치문대표는 "宝宝树는 중국내에서 인지도가 높고 많은 회원들을 확보한 검증된 베이비 전문 업체인 만큼 온-오프라인의 안정된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국의 우수한 스튜디오 문화와 기술, 노하우, 젤리플래닛만의 독특한 한국의 다양한 포토상품 서비스 등의 결합을 통해 중국 현지에서의 한국형 베이비 스튜디오 사업 정착과 관련 상품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宝宝树 왕정사장은 "젤리플래닛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중국에서의 한국형 베이비 스튜디오 정착과 포토관련 상품서비스 등을 성공적인 서비스로 이끌 것"이라면서 "宝宝树도 운영 및 기술적 지원에서 마케팅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파트너쉽으로 베이비스튜디오에서 이후의 다른 사업과도 연계하는데 이르기까지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宝宝树사는 중국의 대표적인 육아 전문 커뮤니티 서비스 업체로 수백만의 회원수를 확보하고 있으며 육아일기, 포토앨범, 육아정보, 육아용품 쇼핑몰, 베이비 샤워 등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작년에는 미국 Matrix Partners사로부터 천만불 투자유치를 성공시키기도 했다.

젤리플래닛은 포토모자이크를 활용한 전문 디자인 업체로 '사진속의 사진 젤리포트릭스(Photo+Matrix의 약자)'라는 타이틀로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을 출시해 국내외 스튜디오 및 다양한 루트를 통해 판매하고 있다.

젤리포트릭스는 여러 장의 사진을 한장으로 만드는 포토모자이크 기법과 고유의 전문 디자인 기술을 이용해 압축앨범, 크리스탈마블액자, 일반액자, 롤스크린, 키재기족자, 일반족자, 대형 월 등 다양한 제품으로 제작되어 주변에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상품이다.

[ 언론문의처 : 젤리플래닛 전략/기획팀 김추봉 실장/ 070-7565-7600, www.jellyplanet.com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