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 2019년에 여성 기업인 지원 사업 일환'캠페인 추진'
비자, 2019년에 여성 기업인 지원 사업 일환'캠페인 추진'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9.01.17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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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Visa)(뉴욕증권거래소: V)가 진행하고 있는 여성 기업인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여성 중소기업인들이 창업하고 유지하며 발전시키는 것을 격려하는 글로벌 사업인 ‘비자가 능력을 부여한 그녀가 다음 차례(She’s Next, Empowered by Visa)’를 추진한다.

전세계적으로 2014년 이후 사업을 창업한 여성 기업인은 1억6300만명[2]으로 남자 기업인[1] 보다 빠른 속도로 증가했다. ‘그녀가 다음 차례이다’ 사업은 스퀘어(Square)와 옐프(Yelp)를 포함한 중소기업 창도 업체들의 추가 지원을 받아 이러한 추세를 진작시킬 것이다.

비자의 수전 커리어(Suzan Kereere) 상업 판매 및 구입 담당 글로벌 총괄은 “사업을 창업하고 성장시키는 것은 매우 보람 있고 벅찬 일일 수 있다. 이 때문에 비자가 1년간의 교육, 첨단 디지털 결제 기술 및 강력한 동료 네트워크 등을 통해 여성 사업가들에게 능력을 부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간과 자원이 결코 충분하지 않지만 힘을 합쳐 서로 지원하면 놀라운 일이 일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녀가 다음 차례이다’ 사업은 2018년에 발족하여 회원이 3000여명 되는 단체로 급성장한 여성 주도 기업체들로 구성되고 여성들을 지원하는 네트워크인 여성 창업자 공동체(Female Founder Collective, FFC)의 지원을 받게 된다. 비자는 FFC와 함께 결제 방식의 능률화에서부터 여성 중소기업인들을 비슷한 생각을 가진 동료 기업인 및 전문가들과 연결시키는 일에 이르기까지 비길 데 없이 좋은 자원과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레베카 밍코프(Rebecca Minkoff)와 여성 창업자 공동체(FFC)의 창설자인 레베카 밍코프는 “여성들은 구매력과 기업인으로서의 지도력 및 고용기회 제공을 통해 공동체를 설계하고 변혁할 능력을 갖고 있다”며 “우리는 비자와 협력하여 여성 소유 기업체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전세계 모든 사회경제 분야에서 여성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투자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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