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티 활성화 나선다..국토부 지원기관 7곳 선정
스마트시티 활성화 나선다..국토부 지원기관 7곳 선정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9.01.16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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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연구원 등 정부 산하기관과 연구원 등 7곳이 3월부터 스마트시티 활성화를 위한 지원 활동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16일 스마트시티 정책의 개발과 제도의 개선을 지원하는 스마트도시 서비스 지원기관 7곳을 지정했다. 

지정기관은 △건축도시공간연구소(AURI)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 △국토연구원(KHRIS) △정보통신사업진흥원(NIPA) △한국국토정보공사(LX) △한국정보화진흥원(NIA)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이다. 

이번에 최초로 지정된 스마트도시 지원기관은 스마트도시법에 따라 공모-심사 절차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선정기관은 오는 3월부터 스마트시티의 확산을 위한 정책발굴과 제도개선, 기술개발, 전문인력 양성, 수출 등의 지원업무를 수행한다.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시티 운영과 도시기능 연계를 위한 관련 제도의 정비도 지원한다. 

이정희 국토부 도시경제과장은 "선정된 기관들은 분야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스마트시티 활성화에 밑바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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