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지역개발 지원, 디자인 관련 전략 시범사업에 최대 1억 지원
정부, 지역개발 지원, 디자인 관련 전략 시범사업에 최대 1억 지원
  • 이영근 기자
  • 승인 2019.01.1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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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5건의 지역 주도 개발전략 시범사업을 선정해 디자인 관련 수립 비용을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국토교통부는 지역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포괄적 지원정책을 마련해 올해부터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20개의 지역개발계획을 선정해 정책과 투자, 관광 등 분야별 전문가들의 사전 컨설팅을 통해 지역개발사업의 실효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개발사업 중 완료된 사업의 성과를 평가해 최대 5건의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해 관련 지자체엔 혜택도 줄 방침이다. 

손덕환 국토부 지역정책과장은 "장기적으로 지역 주도형 발전계획을 정부가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역발전투자협약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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