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가 대학생 서포터즈를 통해 소상공인 공적 공제제도인 '노란우산공제' 홍보와 인식개선에 나선다.
총 10명의 대학생으로 꾸려진 서포터즈는 6개월 동안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노란우산공제 소식 △소상공인 경영정보 △소상공인 성공사례 등을 홍보하게 된다. 전통시장을 누비며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듣는 현장 취재도 예정됐다.
중기중앙회는 서포터즈의 열정적인 활동과 자긍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활동비 지급과 우수활동자 포상 등 혜택도 마련했다.
노란우산공제는 중기중앙회가 운영하는 소상공인을 위한 공적 공제 제도로 매월 5~100만원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폐업이나 사업주 노령, 사망 등 공제사유가 생기면 납부금액의 연 복리 이자율이 적용된 공제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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