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이탈리아 레몬주 '팔리니 리몬첼로' 국내 출시
롯데주류, 이탈리아 레몬주 '팔리니 리몬첼로' 국내 출시
  • 이영근 기자
  • 승인 2019.01.14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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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는 이탈리아 레몬 리큐르 '팔리니 리몬첼로(Pallini Limoncello)'를 14일부터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리몬첼로'는 이탈리아 특산품인 레몬의 껍질를 사용해 만드는 술로 여행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중에서 팔리니 리몬첼로는 '팔리니' 가문이 140여 년간 지켜 온 전통 레시피로 제조되며 엄격한 품질 기준과 까다로운 제조 과정으로 유명하다.

팔리니 리몬첼로는 껍질이 두꺼워 산도가 낮고 진하고 풍부한 향이 특징인 '스푸사토(Sfusato)'라는 품종만을 엄선, 수작업으로 직접 수확한 천연 레몬 껍질을 사용한다. 여기에 팔리니 가문의 비법인 천연 레몬 오일 추출물로 레몬 본연의 풍미와 향이 그대로 살아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26도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음용 스타일을 고려해 50㎖, 500㎖, 700㎖ 세 가지 용량으로 국내 출시된다. 1ℓ 대용량 제품은 면세 전용으로 판매 중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팔리니 리몬첼로는 전세계 4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높은 신뢰를 받고 있는 브랜드"라며 "샷으로 차갑게 즐기거나 칵테일 형태로 즐기기에도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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