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렉스턴 스포츠 칸 출시를 기념, 가족 고객 60개 팀을 대상으로 지난 주말 '윈터 드라이빙 스쿨'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참가 신청을 통해 당첨된 이들은 렉스턴 스포츠 칸을 비롯한 쌍용차의 프레임 기반 오프로더 모델들을 활용, 언덕 경사로·사면·빙판 주행·드리프트 등의 다양한 주행환경에서 드라이빙 교육을 받았다. 자동차 모형·에코백 만들기, 베이킹 클래스 같은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쌍용차 관계자는 "윈터 드라이빙 스쿨을 비롯해 향후 고객 의견을 수렴, 더욱 알찬 고객 참여 행사를 실시하는 한편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레저와 함께 하는 자동차 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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