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서울 강서지역 청소년들에게 생리대 10만패드 증정
유한킴벌리, 서울 강서지역 청소년들에게 생리대 10만패드 증정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9.01.11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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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는 서울시, 카카오커머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서울시 강서지역 청소년들의 보건 위생 향상을 위해 생리대 약 10만패드를 교육책자와 함께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에는 서울시청 간담회장에서 생리대 나눔을 위한 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번 나눔을 위해 카카오와 유한킴벌리는 '옐로우 기프트 생리용품 선물박스'를 공동 제작했다. 

생리용품 선물박스에는 68개 패드로 구성된 생리대 세트와 생리 교육책자인 '우리는 생리하는 중입니다'가 포함돼 있다. 강서지역 저소득층 청소녀 1500여명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유한킴벌리는 지난 2016년부터 한국여성재단과 함께하는 '힘내라 딸들아' 캠페인을 통해 매년 100만패드 이상의 생리대를 저소득층 청소녀에게 기부해오고 있다. 또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생리대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중저가 생리대 '좋은느낌 순수'에 이어 '좋은느낌 솜솜'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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