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은 매일 자정(0시)과 정오(12시) 시중 최저가에서 최대 50%까지 할인한 파격가로 선보이는 타임특가 기획전 '1212타임'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1212타임은 일부 상품을 제외하고는 수량 제한을 없애 12시간 동안에는 누구나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자정에 한 번, 정오에 한 번 오픈하고 12시간 동안 판매하기 때문에 일정이 바쁜 직장인·주부·학생 모두 편리하게 티몬에서 파격가에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해당 상품들은 별도로 가격 비교하지 않아도 무조건 온라인 최저가보다 낮은 가격의 상품만 판매하며, 최저가 대비 최대 할인율은 50%에 달한다. 

더불어 해당 상품들은 보여지는 대표가격과 모든 옵션가격이 동일한 균일가로 판매한다. 온라인 상품들은 한 개의 상품 페이지에 많게는 200여개의 옵션(선택상품)이 있고, 옵션마다 가격이 달라지는 경우가 많다. 티몬은 1212타임에서 판매되는 모든 옵션 가격을 통일해 고객들이 처음 확인한 대표 가격대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무료 배송의 혜택도 제공된다. 상품 수량과 가격에 상관없이 990원짜리 네임스티커, 1500원짜리 핫팩을 구입해도 1212타임 기획전에서는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이날 1212타임 오전에는 라이프케어 전문기업 라이프스토리의 면역력 영양제 면역엔글루칸을 1만8900원에, 제주도에 위치한 4성급 호텔 오션팰리스 1박 숙박권을 4만6900원, 헬리빈 더치커피 11팩을1500원 등에 선보인다. 낮 12시부터는 글로벌 피트니스 브랜드 리복에서 아이돌그룹 워너원에게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운동화를 3만7900원에, 중국음식전문점 발재반점의 볶음밥 4팩은 5900원 등에 판매한다. 

이진원 티몬 최고운영책임자(COO)는 "1212타임은 12시간 마다 새로운 특가 상품을, 수량 제약에 대한 스트레스를 최소화해 누구나 득템의 기쁨을 맛볼 수 있게 기획했다"며 "많은 분들께서 혜택을 누리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영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