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CES ''AI스마트홈 '' 생활기반 서비스 아이템 주례
구글 CES ''AI스마트홈 '' 생활기반 서비스 아이템 주례
  • 배원숙 기자
  • 승인 2019.01.09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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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제가전박람회 'CES 2019'에 참가한 구글은 신제품이나 신기술보다 기존 인공지능(AI) 기반의 홈비서 서비스를 생활공간 곳곳에 심는데 주력하는 모습이다.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CES 2019' 센트럴 플라자 전시관 중앙에 위치한 구글 부스에 들어서니 AI비서 '구글어시스턴트'가 적용된 다양한 가전제품을 중심으로 생활공간처럼 꾸며놨다. 

구글은 이번 CES에서 새로운 기술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지난해 개발자회의(I/O)에서 공개한 하드웨어와 새로운 자율주행 기술을 전시만 해놨다. 구글어시스턴트를 탑재한 수십여개의 유명 가전제품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부스 곳곳에서 시연하는 모습이다. 특히 가정에서 손쉽게 AI를 활용할 수있는 디스플레이 탑재형 '스마트 디스플레이'와 '구글 홈 허브' 등이 눈길을 끌었다.

현장에서 만난 구글 관계자는 "이번 CES에서 AI 비서 구글어시스턴트가 가정과 자동차에서, 혹은 이동중에 어떻게 이용될 수 있는지 소개하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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