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자회사 '더페이스샵', 중국 화장품 회사 에이본 중국 광저우 공장 지분 100%인수
LG자회사 '더페이스샵', 중국 화장품 회사 에이본 중국 광저우 공장 지분 100%인수
  • 안민재 기자
  • 승인 2019.01.0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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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의 자회사 더페이스샵은 글로벌 화장품 회사 에이본(AVON)의 중국 광저우 공장 지분 100%를 793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현금성 자산 약 300억원을 제외한 실제 인수가는 약 493억원이다. 

에이본 광저우 공장은 약 7만9000㎡(2만4000평)의 부지에 건물 면적 5만㎡(1만5000평)인 대규모 화장품 공장으로 연간 1만3000t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를 가지고 있다. 

미국 FDA 품질 기준에 부합하는 cGMP(current Good Manufacturing Practice) 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기초 및 색조 화장품과 머리카락헤어 및 바다 제품바디제품 등 다양한 제품 생산이 가능하다. 

이번 계약에 따라 중국 현지 정부 기관의정부기관의 승인을 받은 후, 2월 중에 인수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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