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브랜드 '오덴세','국내는 좁다'.. 중국 및 대만등 아시아 시장 진출
CJ ENM 브랜드 '오덴세','국내는 좁다'.. 중국 및 대만등 아시아 시장 진출
  • 배원숙 기자
  • 승인 2019.01.08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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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오쇼핑부문은 테이블웨어 브랜드 '오덴세'가 연내 중국과 대만 등 아시아 시장에 진출한다고 8일 밝혔다. 글로벌 매출 목표는 200억원으로 세웠다.

CJ ENM 오쇼핑부문 관계자는 "오덴세가 오는 25일부터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세계 3대 소비재 박람회 'HOMI'에 참여한다"며 "총 7개 라인업 전체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덴세는 테이블웨어 시장이 발달한 싱가포르와 대만 등 아시아 국가에 대한 진출도 본격화한다. 연내 TV홈쇼핑을 통해 오덴세를 해외 시장에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2013년 TV홈쇼핑 자체브랜드(PB)로 첫 선을 보인 오덴세는 지난해 브랜드 리뉴얼 이후 1년여 만에 롯데와 신세계 등 전국 백화점을 포함해 총 36곳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tvN 예능 프로그램 '윤식당'과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SBS 드라마 여우각시별 등을 통해 제품을 선보이며 인지도를 높여왔다.

CJ ENM 오덴세 관계자는 "유럽과 중화권을 중심으로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각종 드라마와 예능 등 미디어커머스를 적극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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