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설 선물세트 예약 판매' 진행
현대백화점, '설 선물세트 예약 판매' 진행
  • 이원섭 기자
  • 승인 2019.01.08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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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과 현대홈쇼핑이 '더현대닷컴', '현대H몰' 등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설 선물세트 예약 판매'에 나선다.

현대백화점은 더현대닷컴에서 오는 15일까지 '2019년 설 선물세트 예약 판매전'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행사 기간 국내산 농·축·수산물 400여종과 건강·생활용품 600여개 품목 등 총 1000여개 품목을 5~3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1등급 등심로스(200g*2입)·불고기(200g*2입)·국거리로 구성한 '현대 한우구이 실속포장 정 세트' 15만원, 사과 9개로 구성된 '현대명품 사과 세트' 13만원, 900g 이상 10마리 굴비로 구성된 '영광 특선 참굴비 난 세트' 12만원 등이다.

5만~10만원대 실속형 선물세트도 대거 마련했다. 저탄소 사과 6개와 배 4개로 구성된 '산지 저탄소 사과배 세트' 5만2000원, 제주도 옥돔(180g) 5미로 구성한 '제주 하루방 손질 옥돔' 5만8000원, '그리팅 소프트 프로' 4만3500원 등이 대표적이다.

현대홈쇼핑이 운영하는 현대H몰도 13일까지 설 선물세트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신선식품과 건강식품, 가공식품 등 총 2000여개 상품을 5~30% 할인 판매한다.

'현대명가 명품 냉장혼합세트 2호' 10만원, '농협안심한우 정육세트' 4만9900원,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10ml*30입)' 6만9750원, 'CJ 스팸 8호 선물세트' 2만7900원, '교동한과 정찬 하늘연달 세트' 3만2800원 등이다.

모바일로 현대H몰을 접속해 설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총 결제금액(5만원 이상)의 최대 15%(최대 150만원)를 현대백화점그룹 통합멤버십 'H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아울러 카드사별로 5~8% 청구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설 선물세트를 온라인몰에서 구매하는 고객이 매년 늘어나고 있어 상품 물량을 지난해보다 20%가량 늘리고, 카드사별 청구 할인 혜택 등 프로모션도 강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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