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봉천4-1구역 2차지구 주택 재개발
관악구 봉천4-1구역 2차지구 주택 재개발
  • 한영수 기자
  • 승인 2009.09.10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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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9일 제30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관악구 봉천동 산101번지 일대 봉천4-1구역 2차지구 재개발 정비구역지정(안)을 수정가결 했다.

구역지정(안)에 따르면 동 단지는 구역면적 55,512.8㎡, 용적률 249.5%이하, 건폐율 20.93%이하, 최고층수 28층, 9개동, 총 884세대(임대포함)가 건립되게 될 예정이다.

봉천4-1구역 2차지구는 입지적 상황과 지형의 고저차로 인해 개별적인 개발이 어려웠을 뿐만 아니라 협소한 도로와 주차공간이 부족한 단독주택지로서 주민들의 거주환경이 상대적으로 낙후되어 있었다. 그러나 이번 구역지정(안)의 결정을 통해 불합리한 도로체계가 개선되고 양호한 주거단지로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정가결조건인 임대주택동에 대한 계획을 보완하고 층수변화 및 입면디자인 개선 등의 조건을 반영해 건축위원회의 심의 후 사업시행이 진행될 예정이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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