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자회사 프릭엔, 온라인 강의 '아프리칼리지' 서비스 개시
아프리카TV 자회사 프릭엔, 온라인 강의 '아프리칼리지' 서비스 개시
  • 배원숙 기자
  • 승인 2019.01.07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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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의 다중채널네트워크(MCN) 자회사 프릭엔은 온라인강의 '아프리칼리지' 서비스를 7일 시작했다.

아프리카TV 웹사이트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강의 영상을 생중계로 볼 수 있으며, 프릭엔 앱에서는 주문형비디오(VOD)로 제공한다. 팟캐스트 앱 '팟프리카'에서 오디오로도 들을 수 있다.

아프리칼리지는 프릭엔과 계약을 맺은 강사들이 강의할 수 있다. 현재 '핫클래스'와 '프리 MBA' '직장인클래스' '퇴근후클래스' 등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

핫클래스는 블록체인, 인공지능(AI), 데이터, 플랫폼, 코딩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분야를 주제로 진행한다. 프리 MBA는 경제, 데이터액션, 파이선 등을 다룬다. 김정은 경희대 교수, 고영혁 arm 트레저데이터 한국총괄 대표 등이 진행중이다. 조만간 서울대 수리과학부 딥러닝 연구실, '플랫폼 전쟁'의 저자 김조한씨 등도 이 강의에 참여할 예정이다.

직장인클래스에서는 구글 애널리틱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마케팅 등 직무 역량을 높이기 위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퇴근후클래스는 캘리그래피, 교정운동 등 취미 콘텐츠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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