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는 오는 5일부터 27일까지 강원 화천군에서 열리는 '2019 얼음나라화천 산천어축제'를 공식 후원한다고 4일 밝혔다.
2015년부터 5년째 후원하고 있는 오뚜기는 이번 축제기간 중 오뚜기의 제품과 사회공헌활동을 소개하는 '홍보존', 홍보 행사를 진행하는 '이벤트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화천 산천어축제는 미국 CNN 방송이 선정한 세계 겨울의 7대 불가사의, 세계 4대 겨울축제로 꼽힌다. 얼음낚시, 루어낚시 등 산천어낚시와 함께 얼음썰매, 봅슬레이, 스케이트, 눈썰매 등 체험행사가 운영된다. 대한민국 창작썰매콘테스트 등 문화 이벤트도 열린다.
오뚜기 관계자는 "2019년 기해년에도 국내 최대 축제인 화천 산천어축제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뚜기는 기업과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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