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선이 무너지면서 2년1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내려앉은 코스피가 4일 소폭 하락 출발했다.
4일 코스피는 1.30포인트(0.07%) 내린 1992.40로 출발했다. 장 개장 직후 등락을 반복하며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장 초반 외국인과 기관이 소폭 순매수하고 있다.
앞서 전날 미국 3대 지수 역시 애플의 실적 가이던스 하향 조정 여파로 급락했다. 다우존스(-2.83%)·나스닥(-3.04%)·S&P 500(-2.48%) 등이 일제히 크게 하락했다.
코스닥도 약보합 출발했다. 이날 코스닥은 1.40p(0.21%) 내린 655.62에 출발했다. 코스닥 역시 장 초반 등락을 반복하며 혼조세를 보인다.
달러/원 환율은 1.5원 내린 1126.2원에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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