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정부 창업지원 규모 총 1조 1180억원, 중기부에 89.2% 배정
올해 정부 창업지원 규모 총 1조 1180억원, 중기부에 89.2% 배정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9.01.02 11: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료사진=중기부
자료사진=중기부

 

올해 정부 창업 지원 사업 규모가 총 1조118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부처별 창업지원 사업 규모는 중기부 9975억원(89.2%), 행정안전부 362억원(3.2%), 고용노동부 280억원(2.5%),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52억원(1.4%) 등이다.
 
특히 전체 지원 규모가 지난해보다 43.4% 크게 증가했다. 지원 부처(7개→14개)와 사업 수(60개→69개) 확대 등의 영향 때문이다.
 
지원 유형별로는 창업 사업화(5130억원, 45.9%), 연구·개발(3797억원, 33.9%), 시설·공간(1493억원, 13.4%) 순으로 규모가 컸다.
 
올해 주요 신규 사업은 창업가 같은 혁신주체간 교류·협력 위한 개방형 혁신 기반의 스타트업파크 조성(중기부) 등이다.
 
정부는 순차적으로 사업별 공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창업정보 포털 시스템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