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가 내년부터 업무추진비나 운영비를 신용카드가 아니라 직불카드로 사용한다.
금융위는 오는 2019년 1월부터 '직불형 정부구매카드'를 도입해 사용한다고 31일 밝혔다.
금융위 관계자는 "직불카드를 사용하면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 등 가맹점의 카드 수수료 부담을 0.3%포인트 줄일 수 있다"면서 "다른 금융공기관이나 공공분야 전반에 직불카드 사용이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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