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대선주자 유시민,황교안 순..이재명등 뒤이어
차기대선주자 유시민,황교안 순..이재명등 뒤이어
  • 안민재 기자
  • 승인 2019.01.01 18: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차기 대선주자로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10.5%,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10.1%, 이낙연 국무총리가 8.1%, 박원순 서울시장이 7.1%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코리아리서치센터가 MBC의 의뢰로 1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른 결과로  유승민 전 바른미래당 대표·이재명 경기도지사(5.3%), 오세훈 전 서울시장(5.1%), 심상정 전 정의당 대표(4.6%),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4.5%) 순으로 조사됐다

정당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38.1%로 가장 앞섰으며 자유한국당 16.2%, 정의당 9.7%, 바른미래당 7.1%, 민주평화당 1.3% 순을 보였다.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에 대해서는 찬성한다는 의견이 39.5%로 높았지만 반대한다는 의견도 38.4%를 기록했다.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과 관련 국회의원 정수에 대해서는 현재 300석보다 줄여야 한다는 의견이 52.4%, 유지해야한다는 의견이 30.2%를 기록했다.

개헌 후 바람직한 정부 행태에 대해서는 대통령 4년 중임제가 38.3%로 가장 높았으며 현행 대통령 5년 단임제가 21.6%, 외교안보는 대통령·내각은 총리가 맡는 이원집정부제가 15.3%, 의원내각제가 10.7%를 보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달 27일~28일 전국 성인 8155명에 통화를 시도해 1009명의 응답으로 유무선 RDD 방식(유선 24% 무선 76%)을 활용한 전화면접을 통해 실시했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다. 응답률은 12.4%.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