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에 304억원을 투자한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7일 이사회를 열고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인 NH코린도 증권에 3900억 루피아(약 304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증자가 완료되면 현지법인의 자기자본은 220억원에서 525억원으로 늘어난다. 이 곳은 현지에서 증권사 순위 10위로 평가받는다. 지난해 약 20억원 규모의 경상이익을 거뒀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법인은 올해 3월 정영채 사장이 취임하면서 IB업무가 확대됐다"며 "NH투자증권의 인도네시아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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