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내년 상반기 대규모 공채 실시..올해도 공공기관 최대 규모 채용
코레일, 내년 상반기 대규모 공채 실시..올해도 공공기관 최대 규모 채용
  • 이원섭 기자
  • 승인 2018.12.26 09: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공공기관 최대 규모로 신입사원 2000명을 채용한 코레일이 내년 상반기에도 대규모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내년 상반기에 신입사원 1275명을 공개채용한다고 26일 밝혔다.

사무영업, 운전, 차량 등 6개 직무분야에서 일반공채 1145명과 국가보훈처의 추천을 받아 별도 모집하는 보훈추천 130명으로 나눠 채용한다.

직무별 채용 인원은 일반공채 사무영업 80명, 운전 350명, 차량 238명, 토목 252명, 건축 72명, 전기통신 153명이다. 보훈 추천은 사무영업 60명, 차량 40명, 토목 15명, 건축 5명, 전기통신 10명을 채용한다.

지원자는 내년 1월7일 오후 2시부터 9일 오후 2시까지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채용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레일은 직무능력 중심의 블라인드 방식으로 공정한 채용을 시행하고 있다. 서류검증, 필기시험, 면접 등 다양한 전형을 거쳐 인재를 선발한다. 사무영업 수송분야는 현장 근무의 특성을 반영해 실기시험도 시행한다.

특히 코레일은 지역인재 채용을 위해 전국 5개 권역별 채용을 실시한다.

정인수 코레일 사장 직무대행은 "대규모 일자리 창출로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한국철도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레일
코레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