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마이애니카, 법인용 車보험도 판매
삼성화재 마이애니카, 법인용 車보험도 판매
  • 오석주 기자
  • 승인 2009.09.07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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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경제신문=오석주기자] 삼성화재(사장 지대섭)는 7일 법인체의 업무용 자동차를 대상으로 한 인터넷 자동차보험 '마이애니카(Myanycar)'를 새롭게 개발,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인터넷 법인용 상품은 자동차 리스를 이용하는 기업이나 단체들도 이용할 수 있어 보험료 절약과 함께 업무효율도 향상시켜 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이번 법인용 상품 가입 시스템은 법인용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50대․100대의 자동차도 한꺼번에 보험를 설계하고 신속하게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한 게 특징이다.

또 법인 고객이 가입하는 업무용 자동차보험도 개인용 자동차보험과 동일하게 삼성화재 자동차보험을 기준으로 평균 15.4% 가량 낮은 보험료 혜택을 받게됐다.

인터넷으로 삼성화재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법인 고객들도 삼성화재의 보상네크워크를 통해서 양질의 보상서비스를 똑같이 제공받고, 주소나 전화번호, 자동차번호 변경과 같은 간단한 계약관리 업무는 인터넷이나 전용고객센터를 통해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삼성화재는 자동차를 아끼고 사랑하는 자동차동호회를 지원하기 위해 마이애니카 홈페이지(www.myanycar.com) 내에 ‘마이홀릭(MyHolic)’사이트를 오픈, 자동차 동호회의 최강자를 가리는 이벤트를 9월 30일까지 개최한다.

삼성화재 마이애니카 관계자는 "법인 고객들에게 인터넷 자동차보험서비스를 제공해 비용절감과 업무효율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을 것" 이라며 "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스템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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