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그룹은 오근녕 아시아나에어포트 대표이사와 김현일 금호리조트 대표이사를 각각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2019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 따라 부사장 2명, 전무 3명, 상무 18명 등 총 23명이 승진했다. 인사발령 일자는 내년 1월 1일이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이번 인사는 그룹 전체의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차원"이라며 "이번 인사를 계기로 내년 그룹사의 재무구조 개선 및 실적 향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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