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신제윤 전 금융위원장 아버지로 둔 방송인 신아영, 하버드대 동문과 결혼
[People]신제윤 전 금융위원장 아버지로 둔 방송인 신아영, 하버드대 동문과 결혼
  • 이원섭 기자
  • 승인 2018.12.22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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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영 인스타그램
신아영 인스타그램

 

방송인 신아영(31)이 '12월의 신부'가 된다.

신아영은 22일 서울 모처에서 2세 연하의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같은 하버드 대학교에 다니며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했다.

신아영의 예비 신랑은 미국 금융업에 종사하는 2살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하버드 동문인 두 사람은 지인으로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 결혼으로 결실을 맺게 됐다.

예식은 양가 부모님들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되며, 신아영은 결혼 후에도 방송인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신아영은 1987년생으로 이화여대 부속외고 졸업후  하버드대에서 역사를 전공한 뇌섹녀로 알려져 있다. 그는 세계 5대 은행 중 한 곳인 스코틀랜드 왕립은행 인턴을 수료하는 등 남다른 스펙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엘리트 과정을 거쳐왔다.

신아영의 아버지는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이자 행정고시 수석이었던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이다.

한편 하버드대학교 출신 신아영은 SBS ESPN과 SBS 스포츠 아나운서를 거쳐 현재 방송인으로 활약 중이다. 최근에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진행자로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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