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한국기계연구원 파동에너지극한제어연구단과 파동에너지를 원천기술을 적용한 의료기기를 제품화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연구개발(R&D) 정보와 연구시설 등을 공동으로 이용할 예정이다. 파동에너지는 일정한 부피 속에 포함된 진동에너지를 말한다.
오송재단과 파동에너지극한제어연구단은 약물을 몸속에 전달하는 패치용 약물전달당치와 인체삽입형 의료기기를 개발할 계획이다.
박구선 오송재단 이사장은 "다양한 아이디어 및 기초연구가 제품화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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