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스마트시티 테스트 특구 지정… 18억 확보
양천구, 스마트시티 테스트 특구 지정… 18억 확보
  • 이원섭 기자
  • 승인 2018.12.21 11: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 양천구가 지난 13일 '서울시 스마트시티 테스트베드 특구지정 공모사업' 복지환경 분야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서울시는 사물인터넷(IoT)이나 인공지능(AI) 등 신기술 서비스를 실제 생활 현장에 상용화 가능 여부를 테스트하기 위해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안전교통 △복지환경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분야와 관련해 공모를 진행했다. 이후 2차례에 걸쳐 심사를 진행해 최종으로 양천구를 선정했다.
 
양천구는 내년부터 3년간 총 18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앞으로 서울시와 협의해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를 인정받았다"며 "현장을 중심으로 첨단기술과 연계해 해결하는 스마트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