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올림픽 정식종목 ‘스케이트보드 대표팀’ 후원협약
휠라, 올림픽 정식종목 ‘스케이트보드 대표팀’ 후원협약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8.12.1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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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가 2020년 도쿄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케이트보드 국가대표팀 후원에 나선다.
 
휠라코리아는 서울 서초동 소재 본사에서 대한롤러스포츠연맹과 '스케이트보드 대표팀 공식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후원 협약식에는 휠라코리아 윤근창 대표이사 사장과 대한롤러스포츠연맹 김영순 회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휠라코리아는 후원 협약을 통해 2024년까지 공식 후원사로 활동한다. 대한롤러스포츠연맹 소속 남녀 스케이트보드 국가대표팀이 최상의 환경에서 훈련과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아울러 스케이트보드 국가대표 선수단은 2020년 도쿄 올림픽은 물론 세계선수권과 아시아오픈 등 각종 대회, 그리고 2024년 파리 올림픽까지 휠라 경기복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휠라코리아는 국내외 다양한 정상급 선수와 대표팀을 오랜 시간 후원하며 쌓은 노하우와 기술력을 통해 대표팀을 후원, 선수들의 사기 진작과 경기력 향상은 물론 스케이트보드 종목의 대중화에도 힘을 실을 방침이다.
 
스케이트보드는 미주 지역을 중심으로 발달한 스포츠 종목으로 2020년 도쿄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국내서도 10~20대 젊은층을 중심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휠라코리아 관계자는 "1991년 창립 초기부터 인기 종목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목의 선수단을 후원하며 스포츠 종목별 저변 확대 및 스포츠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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