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컨소시엄, 안양 만안구청주변구역 사업 수주
롯데건설컨소시엄, 안양 만안구청주변구역 사업 수주
  • 이승찬 기자
  • 승인 2009.09.01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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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대우건설,벽산건설 참여, 총 6,400억 규모

[데일리경제]롯데건설컨소시엄이 안양시 만안구청주변구역 78,903㎡의 대지 위에 주거시설과 판매시설을 공급하는 사업도시환경정비, 약6,400억 규모의 사업을 수주했다.

롯데건설컨소시엄(롯데건설 지분 40%, 대우건설 35%, 벽산건설 25%)은 지난 8월 15일 개최된 주민총회에서 전체 토지 등 소유자 269명이 참석한 가운데 228표(85%)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만안구청주변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의 공동시행자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하3층, 지상 52∼62층, 7개동(연면적 약 428,000㎡)으로 구성된 총2,046가구의 주거시설과 지하3층, 지상2층 2개동(약58,595㎡)규모의 판매시설 및 근린생활시설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59㎡(524가구) △84㎡(1,048가구) △109㎡(230가구) △136㎡(230가구) △196㎡(10가구) △220㎡(4가구)로 구성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안양시 만안구 안양6동은 안양시에서 추진중인 2020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내 포함된 구역으로 이번 도시환경정비사업으로 만안구의 구도심을 활성화시키고 지역 랜드마크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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