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상용차 판매량, 하락세로 돌아서
수입 상용차 판매량, 하락세로 돌아서
  • 이경석 기자
  • 승인 2018.12.14 10: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0월 전년 대비 소폭 상승했던 수입 상용차 판매량이 지난달에는 17.7% 감소하며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1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수입 상용차의 11월 신규등록은 399대로 전년 동기 대비 17.73% 감소했다. 올해 10월 343대에 비해서는 16.32% 증가한 수치다.

브랜드별로는 볼보트럭이 지난해 같은달보다 12.09% 줄어든 160대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만트럭은 8.25% 줄어든 89대, 메르세데스-벤츠는 12.24% 감소한 86대를 각각 판매했다.

이밖에 스카니아는 49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32.88% 감소했고, 이베코는 전년 동기 대비 57.14%가 줄어든 15대를 판매했다.      

한편 올해 11월 차종별 상용차 판매는 특장이 총 277대로 가장 많았다. 브랜드별로는 볼보트럭 102대, 만 42대, 메르세데스-벤츠 51대, 스카니아 29대, 이베코 3대 순으로 판매했다.

award@news1.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