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쇼퍼 양성과정 개설
❏ 서울시 강남구 K매장에 들어선 김 탐정(35세) 씨는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내부의 청결도, 직원들의 태도, 인사말, 음식 나오는 시간, 음식 맛 등을 꼼꼼히 따지느라 여념이 없다.
ㅇ 김 씨는 일반 소비자로 가장, 불시에 매장을 방문해 매장의 청결도, 서비스 상태 등을 철저하게 체크하고 보고서를 작성해 본사에 제출하는 역할을 하는 암행어사, ‘미스터리 쇼퍼’이다.
ㅇ “누구나 참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일을 하면서 돈을 벌 수 있다”며 함박웃음을 지어보이는 김 씨는 “직접 작성한 보고서가 기업의 고객만족 경영전략에 반영된다는 것만으로도 보람이 있다”며 미스터리 쇼퍼의 매력을 전한다.
❏ 최근 식품업체, 백화점, 금융, 병원, 관공서, 화장품, 의류 등 사회 각 분야에서 미스터리 쇼퍼의 활동이 두드러지고 있다.
ㅇ 내부모니터요원이라고도 불리는 미스터리 쇼퍼는 상품의 질과 더불어 서비스의 질에 대한 소비자의 평가가 기업의 매출에 큰 영향을 주면서 생겨난 새로운 직업 가운데 하나이다.
ㅇ 이들은 직접적으로 소비자의 평가를 파악하기 어려운 기업을 대신하여 소비자의 반응을 평가하며, 기업은 미스터리 쇼퍼의 평가를 신뢰한다.
❏ 미스터리 쇼퍼에 대한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미스터리 쇼퍼를 양성하는 교육과정도 함께 눈에 띄고 있다.
ㅇ 미스터리 쇼퍼는 일정기간 소양교육 및 전문교육을 받고 사업장의 주요 고객층에 적합한 쇼퍼로 선정되어 활동하기 때문에 여성들 특히, 주부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 미스터리 쇼퍼에 관심있는 당신이라면 여성을 위한 평생교육센터 ‘미즈평생교육원(www.mizcampus.co.kr)'에서 운영하는 미스터리 쇼퍼 양성 과정을 눈여겨 볼 만 하겠다.
ㅇ 미즈에서 운영하는 미스터리 쇼퍼 양성과정의 교육기간은 9월 19일부터 10월 17일까지이며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문의 : 02-3668-9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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