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억 휴면 재산, 주인 찾아가..미수령 주식등
182억 휴면 재산, 주인 찾아가..미수령 주식등
  • 데일리경제
  • 승인 2018.12.12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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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억원 규모의 휴면 재산이 주인을 찾았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182억원 규모의 휴면 재산을 투자자에게 찾아줬다고 12일 밝혔다. 휴면 재산은 미수령 주식 584만주, 실기주 과실 주식 4만5000주, 배당금 39억원이다.

예탁원은 올해 금융감독원, 증권업계, 국민은행, 하나은행과 '휴면 재산 주인 찾기 캠페인'을 열었다. 지난 10~11월에는 서울 사옥에서 별도 창구도 개설했다. 투자자에게 휴면 재산 보유사실도 직접 통보했다. 

예탁원은 최근 5년간 미수령 주식 8842만주를 주인에게 돌려줬다. 지난 1990년부터 현재까지 주인을 찾은 배당금은 1691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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