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전무, 상무등 총 5명 승진..TR부문 승진자 배출 눈길
호텔신라, 전무, 상무등 총 5명 승진..TR부문 승진자 배출 눈길
  • 이형석 기자
  • 승인 2018.12.1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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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는 전무 2명, 상무 3명 등 총 5명을 승진하는 2019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역대 최대 성과를 달성한 TR(면세) 부문에서만 승진자를 배출해 눈길을 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성과주의 인사 원칙을 재차 확인했다"며 "이번 인사를 통해 안정적인 경영 성과 창출과 지속 성장을 위해 더욱 매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호텔신라는 지난 3분기 해외 면세점사업에서 분기 사상 첫 흑자를 기록하며 글로벌 1위 사업자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주도해 추진한 '홍콩-싱가포르-인천'으로 이어지는 아시아 3대 공항 면세점 트라이카 구축 전략이 통했다는 평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호텔신라의 올해 3분기 누적매출은 3조5208억원, 영업이익은 1816억원을 기록해 각각 전년 동기(1~3분기) 대비 34.2%, 215.5% 늘어 사상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호텔신라
<승진>
▷전무 △김영훈 TR부문(면세) △도한준 TR부문(면세)
▷상무 △김준환 TR부문(면세) △고낙천 TR부문(면세) △박민 TR부문(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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