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고온 별 우리의 산하' 개인전 연 GE KOREA 강석진 전 회장
'두고온 별 우리의 산하' 개인전 연 GE KOREA 강석진 전 회장
  • 정미숙기자 / 사진 오재인기자
  • 승인 2018.12.09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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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자이자 시인이면서 서양화가의 길을 걷고 있는  GE KOREA 강석진 전 회장이 개인전을 열었다

"미술세계 선정  2018 자랑스러운 미술인상"을 수상한 강회장은 인사동 갤러리 미술세계에서 수상기념  초대전 ‘강석진-두고온 별 우리의 산하’를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개최하고 있다. 

화가 강석진은  8회의 개인전 경력과 170여회의 국내는 물론 러시아, 프랑스, 브라질, 이탈리아, 일본, 미국등 여러 각국의 그룹전과 기획전시의 경력을 지닌 중진 서양화가다. 

화가  강석진은 세계미술문화진흥회 이사장, 한.일 서양화 교류회 회장, 대한민국 회화제 대표, 신미술회, 시작전미술회, 명사미술회, 영토회 미술회의 고문 및 임원 역할을 맡고 활발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시인으로서 한국의 시 부문 문학상 대상을 네차례 수상한 바 있으며, 세계문인협회 부이사장으로서 문학계에서도 열혈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전문경영인으로  GE 코리아 회장직을  21년간 역임하면서  탁월한 창조경영 공로로 한국경영자대상, 글로벌경영자대상도 수상한 바 있다

 도산아카데미 이사장, 한국경영인협회 회장, CEO컨설팅그룹 회장, 한국전문경영인학회 총괄 고문을 맡고 있으며, 서강대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의 겸임교수직을 맡아왔다.

이번 전시회에 유화는 30점 수채화는 50점이 전시되어 있다.

강석진 화가는 " 모든 대자연은 부모님의 품처럼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그 대자연과 마음의 소통을  하고 그 대자연이 나한테 해주고 싶은 이야기들을 화폭에 옮기기위해 노력했다 '' 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그는 ''우리나라의 여러  아름다운 지역을 다니면서 그림도 그리고, 세계 여러 나라의 지역을 두루 돌아다니며 그림을 그리는데 각 나라 마다  아름다운 풍경들의 개성이 모두 다르더라''고 소감을 전하고  ''풍습과 살아가는 모습이 달라서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화가는 어머니의 품처럼 따뜻하고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의 모습과 마음을 그림에다 옮기고,  세계 많은 나라를 여행하며 그림을 그리고 있다

 그렇게 자연의 마음을 담은 그림들을 전시회를  통해서,  자신이 좋아하는 친지, 오랫동안 그림을 그려 온 화우들과 함께 교감하고, 자연과 마음이 소통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개인전을 준비했다는 설명이다

그는 특히 [미륵산에서 본 오월의 야솟골 마을전경] 작품을 아낀다

포즈를 취해달라는 기자의 제안에 망설임없이 이 작품앞에 섰다

그는 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애착을 갖는 작품으로 통영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야만 볼수 있다는 야솟골 마을전경을 그린 이 작품이라고 환하게 웃었다

강화백의 개인전 갤러리 안에는 우리나라의 상주, 제천, 통영, 강화 등과 금강산, 그리고 이태리, 중국, 몽골, 남미 등 세계 수십여곳의 명승지와 절경들이 멋드러지게 자리잡고 있다.  

 세계 곳곳의 자연이 강석진 화가의 캔버스로 초대되는 순간 그 자연은 포근한 어머니의 품에 안긴듯 편안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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