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연간 수출액 1138억 달성
오스템임플란트, 연간 수출액 1138억 달성
  • 이경석 기자
  • 승인 2018.12.0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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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전문기업 오스템임플란트는 연간 수출액 1억200만달러(1138억원)를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글로벌 시장점유율 5위, 아시아·태평양 지역 시장점유율 1위에 해당하는 실적이다.

이 같은 수출 실적에 힘입어 오스템임플란트는 이날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한 '제55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임플란트 업체 최초로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2012년 '3000만불 수출의 탑'을, 2015년에는 '5000만불 수출의 탑'을 받았다. 이후 3년 만에 '1억불 수출의 탑'을 받게 됐다. '수출의 탑'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연간 수출액을 집계해 해외 시장을 개척하고 수출이 늘어난 기업에 수여하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의 주력 제품은 임플란트이며, 최근 중국에서 치과용 유니트체어 '케이쓰리(K3)'가 1000대가량 팔렸다. 회사 관계자는 "2019년 디지털 덴티스트리 신제품을 출시하면 해외 매출이 더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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